결혼식에 참석할 때
축의금 봉투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또 얼마를 넣는 것이 적절한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축의금 액수는 어떻게 결정하는지,
봉투에 이름을 어디에
써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죠.
오늘은
축의금액, 기준축의금 봉투 작성법,
이름 위치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 결혼식 축의금 액수 – 얼마가 적절할까?
축의금은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금액대가 있습니다.
1.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을 때
| 관계 | 축의금 액수 |
| 직장 동료, 지인 | 5만 원 |
| 친한 친구, 친척 | 10만 원 |
| 청첩장 모임에서 밥을 산 친구 | 10만 원 |
✅ TIP: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가까운 관계라면 10만 원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결혼식에 참석할 때
| 관계 | 축의금 액수 |
| 보통의 경우 (일반적인 참석) | 10만 원 |
| 부모님도 아는 친한 친구 | 20만 원 |
| 가족 단위 참석 (배우자와 함께) | 20만 원~30만 원 |
✅ TIP:
1. 최근 식대가 비싸져서 10만 원이 일반적인 기준이 되었습니다.
2. 배우자와 함께 참석하는 경우, 추가된 인원만큼 축의금을 더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3. 상대가 내 결혼식 때 낸 축의금을 참고하기
✅ 과거 내 결혼식에서 받은 금액을 확인한 후, 동일한 금액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만약 상대가 10만 원을 냈다면, 나도 10만 원을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TIP: 축의금 금액은 홀수(5만 원, 10만 원, 20만 원 등)으로 맞추는 것이 관례입니다.
⚠ 축의금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친구와 함께 축의금을 내도 될까요?
👉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친한 친구가 아닌 경우
개별적으로 내는 것이 더 정중한 방법입니다.
같이 내는 경우에는
봉투에 두 사람의 이름을 함께 기재하세요.
Q2. 가족끼리 가는데, 축의금은 얼마를 내야 할까요?
👉 가족 단위(부부, 부모님과 함께) 참석 시
최소 20만 원 이상을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3. 결혼식 참석 못 하지만, 마음만 전하고 싶어요.
👉 보통 5만 원 정도를
축의금으로 전달하거나,
선물(꽃다발, 와인, 케이크 등)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결혼식 축의금 봉투 기본 작성법
✅ 봉투 앞면 – 한자로 쓰인 축하 문구
결혼식장에 비치된 봉투를 보면 앞면에
축하 문구가 한자로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중 하나가 쓰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축결혼 (祝結婚) → 신랑에게 사용
축화혼 (祝華婚) → 신부에게 사용
축성혼 (祝成婚) → 신랑, 신부 구분 없이 사용 가능
축성전 (祝成典) → 신랑, 신부 구분 없이 사용 가능
💡 TIP: 만약 흰 봉투를 사용한다면, 앞면 상단에 위의 축하 문구를 한글 또는 한자로 직접 적어도 무방합니다.
✍ 축의금 봉투 이름 쓰는 위치 & 방법
✅ 봉투 뒷면
왼쪽 하단에 이름 작성
✅ 소속(회사명) + 직함 + 이름
세로로 적는 것이 일반적
✅ 친구나 지인이라면
직함 없이 이름만 작성해도 무방
💡 TIP:
친한 친구 결혼식이라면, 이름 외에도
오른쪽 하단에 축하 메시지를 적기도 합니다.
메시지는
"결혼을 축하해!", "행복하게 잘 살아!" 등의
간단한 문구가 일반적입니다.
🔎 결혼식 축의금, 이렇게 준비하세요!
✔ 봉투 앞면
축의 문구 (축결혼, 축화혼 등)
✔ 봉투 뒷면
왼쪽 하단에 이름(소속, 직함 포함 가능)
✔ 금액
참석 여부, 관계에 따라 5만 원 ~ 30만 원 조정
✔ 부부 동반 시
20만 원 이상이 일반적
✔ 내가 받은 축의금 참고
동일한 금액을 전달하는 것이 보편적
결혼식 축의금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신랑·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긴 중요한 요소입니다.
👉 여러분은 결혼식 축의금 액수를
어떻게 정하시나요?
궁금한 점이나 경험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