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이 드디어 일을 냈다.
국내 최초 여성끼리 사랑하는 연애 예능,
"너의 연애" 가 시작된 것!
웨이브는 이미 '남의 연애' 시리즈를 통해
동성애 예능을 선보인 적이 있는데,
이번엔 새로운 포맷으로 돌아왔다.
남자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여성들의 사랑을 다루는
본격 레즈비언 연애 리얼리티!
🧡 "너의 연애" 1화·2화 주요 리뷰
첫 만남: 설렘과 긴장 가득
1화에서는 출연진들이 자신의 이름 외엔 아무것도 밝히지 않은 채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긴장과 설렘 속에, 각자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눈에 꽂히는 스타일이에요.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해서 쟁취하려고 해요."
"도도해 보인다는 말을 듣지만,
사실 털털하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손이 예쁜 사람에게 끌려요.
밝은 긴머리 스타일을 좋아해요."
" 저는 좀 선하게 생긴 사람이 좋고
좀 몸이 단단한 사람이 좋습니다"
"청순한 스타일의 여성분에게 끌린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직진하겠다"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스타일이에요.
진지하게 미래까지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다정하고 자기 관리 잘하고 웃을 때 예쁜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은 결혼도 하고 싶어요."
서로의 첫인상을 조심스럽게 탐색하면서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직진하겠다" 고 선언하는 모습은 설렘을 더했다.
솔직한 연애관 고백: "나는 물음표 없는 연애를 하고 싶어"
각자 연애 스타일을 털어놓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2화: 가치관의 차이, 그리고 엇갈린 감정들
2화에서는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됐다.
'바람을 용서할 수 있나'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가치관 차이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절대 용서 못 해요."
"여전히 사랑한다면,
나를 위해서 받아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누구는 단호하게,
또 누구는 복잡한 마음을 안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 과정에서 각자의 연애관, 성격,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자연스럽게 드러났던 것 같다.
술 한 잔 곁들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유튜브를 본 적 있다는 얘기,
실제로 봤을 때 더 매력 있다는 솔직한 감상도 오갔다.
✨ "너의 연애" 1~2화 출연진 정리
이름 | 추정 직업 | 특징/이력 |
김리원 | 인플루언서 추정 | 김서연에게 호감 표현 |
박희영 | 타투이스트 (93년생) | 김진아에게 설렘 전파 |
김서연 | PD 추정 | 첫 인상 투표 인기 |
김진아 | 작가/유튜버 (94년생) | 연세대 졸업, 인천공항 아나운서 출신, '연애의 맛' 출연 경험 |
정한결 | 싱어송라이터 추정 (06년생) | 최연소 출연자 |
박다교 | 간호사 추정 | 김리원에게 첫인상 호감 표시 |
김미랑 | 직업 미공개 | 박다교에게 호감 표현 |
특히 김진아는 과거 '연애의 맛' 김정훈 편에서 화제를 모았던 인물!
양성애자로 알려져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삶을 공유해왔다.
💌 첫인상 투표 결과 요약
- 김서연, 정한결, 김진아 → 박다교
- 박희영 → 김진아
- 박다교 → 김리원
- 김미랑은 박다교에게, 김리원은 김서연에게 호감을 느낀 것으로 추정.
아직 완벽한 러브라인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출연진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 다음 회차 예고
3화에서는 첫날밤에 또 한 번의 투표가 진행될 예정!
또한 새로운 메기(깜짝 등장 출연자) 까지 합류해
러브라인이 더욱 복잡하고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그리고 드디어!
출연진들의 직업과 나이도 공개될 예정이라니,
기대 안 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