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신용카드사 또는 지역상품권 앱을 통해
민생 소비 바우처를 지급했죠.
기본적으로 가구당
15만 원부터 시작해 최대 5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고, 특히 비수도권 거주자는
추가 지원까지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너스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혜택은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8월 31일까지 바우처를 모두 사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추첨제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응모방법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추가 지급은
삼성, 국민, 현대카드 등 9개 카드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입니다.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무려 31만 명에게
최대 5만 원의 추가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응모 방식은 간단합니다.
✅ 별도의 신청 없이
✅ 8월 31일까지 바우처를 모두 사용하면
✅ 자동으로 응모 완료!
실제로는 소비만 잘하면 되는 구조죠. 번거로운 절차는 없습니다.
당첨자 구성 및 발표 시기
추첨 당첨자는 총 31만 명이며,
다음과 같은 보너스 혜택이 주어집니다.
✅ 5만 원
✅ 1만 원
✅ 5천 원
추첨 결과는 9월 중순부터
카드사 앱 또는 문자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별로 알림 시점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9월 이후 앱을 확인해보세요.
주의사항!
이번 추첨 혜택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로 받은 바우처만 응모 대상
✅ 지역화폐, 선불카드,
모바일상품권 등은 제외
따라서 내가 어떤 방식으로
소비 바우처를 받았는지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또한 바우처 사용 가능 업종도
제한되어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바우처 사용처는 지역 밀착 업종 중심
지원금의 핵심 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그래서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반면, 아래와 같은 생활 밀착 업종에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전통시장 ✅ 동네 식당
✅ 미용실 ✅ 약국 ✅ 안경점
✅ 동네 빵집 ✅ 정육점 ✅ 세탁소 등
이처럼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둔 것이죠.
카드사 앱에서 사용처 확인 가능
많은 카드사 앱에서는 소비 바우처 사용처 검색 기능을 제공합니다.
✅ KB국민카드 앱
사용 가능 업종, 위치 기반 검색
✅ 삼성카드 앱
바우처 사용처 상세 카테고리 확인
✅ 신한·롯데카드 앱
실시간 잔액 및 소비내역 확인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면
바우처를 헛되이 쓰지 않고,
응모 요건도 만족할 수 있어 유리합니다.
단, 일부 매장에서는 모바일 결제만으로는
바우처 적용이 안 될 수 있으니,
실물 카드도 지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약 : 5만원 보너스 기회
✅ 소비 바우처는
신용/체크카드로 수령해야 함
✅ 8월 31일까지
전액 사용해야 자동 응모
✅ 별도 신청은 불필요, 사용만 하면 OK
✅ 추첨은 9월 중순부터
카드사 앱/문자로 확인
✅ 바우처는 지역 밀착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
혹시 아직 바우처를 다 쓰지 않으셨다면,
오늘 당장 사용처를 체크하고
8월 31일까지 전략적 소비를 마무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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