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025년 11월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예요.
작년 12월,
본격적으로 결혼식장을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짝꿍과 꼼꼼하게 비교한 끝에
부천소풍컨벤션웨딩홀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다보니
웨딩사진 촬영 등... 핸드폰 용량이슈로..
웨딩홀 계약 때 사진 찍어놓은 걸 삭제해버려
웨딩홀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한 점.. 양해부탁드려요🥲

위치와 접근성
부천소풍컨벤션웨딩홀은
소풍터미널 내에 있으며,
지하철, 자차이용에도 편리한 위치입니다.
또, 뷔페음식이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해
결국 소풍컨벤션웨딩홀 베뉴로 결정했어요.
지하철: 7호선 상동역 1,2번 출구 도보 가능
주차: 2,500대 가능
자차 이용시에는 웨딩홀이 뉴코아아울렛과
같은 건물에 위치하기 때문에,
쇼핑객들+결혼식 인파가 몰리게 되면
다소 주차가 붐빌 우려가 있기는 했지만..
저는 일요일 오전 타임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이 되지는 않았어요.
로비 & 부대시설




7층 예식홀로 올라가면
로비부터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널찍널찍해서 일단 합격!
본식당일에 베일리홀 앞
테라스에서 사진도 찍고,
하객분들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해서
정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베일리홀
– 밝고 그리너리한 느낌
밝은홀(베일리홀)vs 어두운홀(라온제나홀)
고민을 하다가
두가지 중에 원하는 시간대이면서
규모도 적당한 베일리 홀(밝은홀)로
결정했습니다!
(라온제나홀이 보증인원이
더 많았던 걸로 기억)
계약당시(작년 12월)에는
채플느낌의 깔끔한 분위기였다면
그리너리 컨셉으로 리모델링을 하면서
분위기가 바꼈더라구요
웨딩홀측에서는 벽면이 노후되어
리모델링이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고,
노후된 상태라 리모델링 필요한 시점에
그리너리 분위기가 대세라서
리모델링을 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리모델링 결정에 처음에 당황했지만(?)
그래도 리모델링 결과로 만족했기에
기분좋게 결혼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회장 & 뷔페


부천소풍컨벤션웨딩홀은 분리 예식으로
연회장에서 식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뷔페 메뉴 200가지 이상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디저트 등
저는 지난 주 11월 첫째주에
시식하러 갔었는데요.
직원분들이 인사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음식도 역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객들에게 남는 건 음식과 교통이라고 하더라구요
시식 후 한시름 덜었습니다:)
결혼식이 얼마 안남았는데,
계획한대로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소풍컨벤션웨딩홀 계약후기를 마치겠습니다!



